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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친왕비 관련 엽서
英親王妃 關聯 葉書
-
유물번호
고궁3409 -
연대
-
재질
종이 -
크기(cm)
세로: 9.1, 가로: 14.3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비 관련 엽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제작년도: 1930년대
의친왕의 장남 이건의 부인 요시코(誠子)가 영친왕 부부에게 안부를 전한 엽서이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멀리서 문안인사드립니다.
요전에는 엽서를 주셔서 송구했습니다.
덕분에 두 사람 모두
매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조선 요리에도 익숙졌습니다. 매일 한 끼는 반드시
이강(李堈) 비(妃) 전하와 함께 들고 있습니다.
조선 옷도 매일 틈이 날 때 입고 있습니다.
그쪽 분께서도 일부러
만들어 주셨다고 하니 황송합니다.
어제 주신 것을 입고 있었습니다.
때가 때인 만큼 옥체 보중하시기를.
삼가 인사올립니다.
11월 7일
경성에서
요시코
의친왕의 장남 이건의 부인 요시코(誠子)가 영친왕 부부에게 안부를 전한 엽서이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멀리서 문안인사드립니다.
요전에는 엽서를 주셔서 송구했습니다.
덕분에 두 사람 모두
매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조선 요리에도 익숙졌습니다. 매일 한 끼는 반드시
이강(李堈) 비(妃) 전하와 함께 들고 있습니다.
조선 옷도 매일 틈이 날 때 입고 있습니다.
그쪽 분께서도 일부러
만들어 주셨다고 하니 황송합니다.
어제 주신 것을 입고 있었습니다.
때가 때인 만큼 옥체 보중하시기를.
삼가 인사올립니다.
11월 7일
경성에서
요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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