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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보
선조계비 인목왕후 추상존호 금보
宣祖繼妃 仁穆王后 追上尊號 金寶
-
유물번호
종묘13600 -
연대
1892년(고종29) -
재질
금속 -
크기(cm)
세로: 9.8cm, 가로: 9.8cm, 높이: 7.2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선조계비 인목왕후 추상존호 금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제작년도: 고종 29년(1892)
보문내용: 昭聖 貞懿 明烈 正肅 光淑莊定 仁穆 王后之寶
어보에는 왕과 왕비의 덕을 기리는 존호(尊號)와 돌아가신 후 공덕을 칭송하는 시호(諡號)등을 새겼는데 추가로 존호나 시호를 올릴 때마다 어보를 새로 제작하였다. 또 묘호(廟號)를 새길 경우에는 맨 앞에 새겼다.
고종 29년(1892)에 선조비 인목왕후에게 '정숙(正肅)'이란 존호를 올리면서 만든 어보이다. 인목왕후는 선조 35년(1602) 왕비에 책봉되어 1606년에 영창대군(永昌大君)을 낳았다. 광해군 재위시에 영창대군 살해, 폐비 등의 과정을 겪었으나 인조반정(仁祖反正)으로 복호되어 대왕대비가 되었고, 이후 인경궁(仁慶宮) 흠명전(欽明殿)에 기거하였다. 글씨에 뛰어나 금강산 유점사(楡岾寺)에 친필인 《보문경普門經》 일부가 전하고 있고 《인목왕후필적첩仁穆王后筆蹟帖》이 남아 있다. 선조 계비 인목왕후(1584~1632)의 성은 김씨(金氏), 본관은 연안(延安)으로 연흥부원군(延興府院君) 김제남(金悌男)의 딸이다. 선조 35년(1602)에 왕비로 책봉되고, 선조 39년(1606)에 영창대군(永昌大君)을 낳았다
보문내용: 昭聖 貞懿 明烈 正肅 光淑莊定 仁穆 王后之寶
어보에는 왕과 왕비의 덕을 기리는 존호(尊號)와 돌아가신 후 공덕을 칭송하는 시호(諡號)등을 새겼는데 추가로 존호나 시호를 올릴 때마다 어보를 새로 제작하였다. 또 묘호(廟號)를 새길 경우에는 맨 앞에 새겼다.
고종 29년(1892)에 선조비 인목왕후에게 '정숙(正肅)'이란 존호를 올리면서 만든 어보이다. 인목왕후는 선조 35년(1602) 왕비에 책봉되어 1606년에 영창대군(永昌大君)을 낳았다. 광해군 재위시에 영창대군 살해, 폐비 등의 과정을 겪었으나 인조반정(仁祖反正)으로 복호되어 대왕대비가 되었고, 이후 인경궁(仁慶宮) 흠명전(欽明殿)에 기거하였다. 글씨에 뛰어나 금강산 유점사(楡岾寺)에 친필인 《보문경普門經》 일부가 전하고 있고 《인목왕후필적첩仁穆王后筆蹟帖》이 남아 있다. 선조 계비 인목왕후(1584~1632)의 성은 김씨(金氏), 본관은 연안(延安)으로 연흥부원군(延興府院君) 김제남(金悌男)의 딸이다. 선조 35년(1602)에 왕비로 책봉되고, 선조 39년(1606)에 영창대군(永昌大君)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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