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장신구
영친왕비 대요
英親王妃臺腰
-
유물번호
궁중276 -
연대
-
재질
옥 · 견 · 금사 · 비취모 · 진주 · 은 · 홍파리 · 흑각 · 밀화 -
크기(cm)
길이: 74 -
지정현황
국가민속문화유산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비 대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댕기는 머리를 묶거나 장식하는 다양한 형태의 헝겊 끈이다. 직사각형의 직물로 끈처럼 묶어 머리 형태를 고정하거나 머리장식[수식(首飾)]에 드리운다. 용도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으며 예장용일수록 금박(金箔)을 입히거나 보석을 달아 화려하게 장식한다.
대요는 댕기의 한 종으로 적의(翟衣) 착용시 갖추는 대수(大首)머리를 장식하던 머리띠이다. 모란무늬가 금직(金織)된 비단으로 제작된 머리띠 위에 홍파리, 진주, 비취 등으로 장식된 화형백옥판(花形白玉板) 11개가 부착되었다. 백옥판 중앙에는 니사기법으로 세공된 매화를 배치하고 매화 중앙에는 거미발난집에 홍파리를 물렸으며 잎새에는 비취모를 붙였다. 중앙의 매화에서 뻗어나온 듯한 줄기와 연결하여 가장자리에 5엽의 화판과 3엽의 대나무잎을 배치하고 그 위에 비취모로 장식하였으며, 그 사이사이에 4개의 진주와 2개의 홍파리를 물려 장식하였다.
대요는 댕기의 한 종으로 적의(翟衣) 착용시 갖추는 대수(大首)머리를 장식하던 머리띠이다. 모란무늬가 금직(金織)된 비단으로 제작된 머리띠 위에 홍파리, 진주, 비취 등으로 장식된 화형백옥판(花形白玉板) 11개가 부착되었다. 백옥판 중앙에는 니사기법으로 세공된 매화를 배치하고 매화 중앙에는 거미발난집에 홍파리를 물렸으며 잎새에는 비취모를 붙였다. 중앙의 매화에서 뻗어나온 듯한 줄기와 연결하여 가장자리에 5엽의 화판과 3엽의 대나무잎을 배치하고 그 위에 비취모로 장식하였으며, 그 사이사이에 4개의 진주와 2개의 홍파리를 물려 장식하였다.
관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