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보
인조비 인열왕후 상시호 금보
仁祖妃 仁烈王后 上諡號 金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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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종묘13606 -
연대
1651년(효종2) -
재질
금속 -
크기(cm)
세로: 9.8cm, 가로: 9.8cm, 높이: 7.9cm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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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보에는 왕과 왕비의 덕을 기리는 존호(尊號)와 돌아가신 후 공덕을 칭송하는 시호(諡號)등을 새겼는데 추가로 존호나 시호를 올릴 때마다 어보를 새로 제작하였다. 또 묘호(廟號)를 새길 경우에는 맨 앞에 새겼다.
인조비 인열왕후의 어보로 인조 14년(1636)에 '인열(仁烈)'이라는 시호를 올리면서 만든 것이다. '인열(仁烈)'이라는 시호의 의미는 "인을 베풀고 의를 따르는 것(施仁服義)을 인(仁)이라 하고, 공로가 있고 백성을 편안하게 하는 것(有功安民)을 열(烈)"이라 하였다. 병자호란(丙子胡亂)을 거치며 소실되어 1651년(효종2) 부묘시
인열왕후(1594~1635)는 서평부원군(西平府院君) 한준겸(韓浚謙)의 딸로 광해군 2년(1610)에 가례를 올려 청성현부인(淸城縣夫人)에 초봉되고, 인조 1년(1623) 왕비에 책봉되었다. 효종과 소현세자(昭顯世子) 등을 낳았고 능은 장릉(長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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