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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구
영친왕비 도금민잠
英親王妃鍍金珉簪
-
유물번호
궁중165 -
연대
-
재질
은 -
크기(cm)
길이: 14.8 -
지정현황
국가민속문화유산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비 도금민잠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비녀는 수식품(首飾品)의 일종으로 ‘계(笄)’, ‘잠(簪)’, ‘채(釵)’ 등으로 불린다. 쪽진 머리나 관(冠) 등 머리 형태를 고정하거나 장식하기 위해 꽂는 도구이다. 왕실 여성들은 계절에 맞추어 다양한 형태의 비녀로 치장하였다. 봄에는 모란잠(牡丹簪), 봄 · 가을에는 매죽잠(梅竹簪), 여름에는 민옥잠(珉玉簪), 겨울에는 용잠(龍簪)을 주로 사용하였다. 예복용으로는 봉잠(鳳簪)을 주로 사용했다. 비녀는 대개 가로방향으로 꽂지만, 적의(翟衣)를 입을 때 쓰는 대수(大首)에는 세로 방향으로 선잠[입잠(立簪)]을 꽂기도 한다.
대수머리나 큰머리 장식에 보조비녀로 사용된 것으로 비녀머리의 한쪽을 턱지게 만들었으며, 아무런 문양이나 장식이 없다. 몸체는 은으로 만들고 중간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금도금 하였다. 비녀머리 위 아래는 뾰족하게 각을 이루며, 좌우는 약한 각을 주었다. 3점이 함께 사용되었다.
대수머리나 큰머리 장식에 보조비녀로 사용된 것으로 비녀머리의 한쪽을 턱지게 만들었으며, 아무런 문양이나 장식이 없다. 몸체는 은으로 만들고 중간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금도금 하였다. 비녀머리 위 아래는 뾰족하게 각을 이루며, 좌우는 약한 각을 주었다. 3점이 함께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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