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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구
영친왕비 백옥꽃떨잠
英親王妃白玉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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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궁중196 -
연대
20세기 -
재질
옥 · 은 · 진주 · 청파리 · 홍파리 · 산호 · 비취모 -
크기(cm)
길이: 11.3cm, 옥판 지름: 8.2cm -
지정현황
국가민속문화유산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비 백옥꽃떨잠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떨잠은 여성들이 예복을 입을 때 머리에 꽂는 장식이다. 착용자가 움직일 때마나 옥판 위의 장식이 떨리듯 흔들린다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원형이나 나비형의 옥판 위에 옥과 진주 등을 붙여 만든 나비와 새 모양 장식이 부착된 용수철이 달려 있다. 옥판 아래에 달린 납작한 머리꽂이로 머리에 고정한다. 대수 · 어여머리 · 큰머리 등에 사용하며 머리의 앞쪽 중심과 좌우에 대칭으로 꽂아 장식한다.
이 떨잠은 화형(花形)으로 투조된 둥근 백옥판 위에 은세공된 장식이 올려져 있다. 장식은 가장자리에는 영지와 대나무잎이 등간격으로 8개씩 배치하였고, 중앙부에는 연화를 배치하고 그 거미발 난집에 홍파리를 물려 자방부를 표현하였다. 중앙의 연화 가장자리에는 매화를 8개 배치하여 주변을 장식하였다. 영지와 대나무잎, 연화는 어자문기법으로 처리한 후 다시 그 위에 비취모를 덧붙여 장식하였다. 가장자리의 은세공 장식된 대나무와 영지 위에는 커다란 진주 4개와 홍파리 2개, 청파리 2개를 거미발 난집에 물려 적절히 배치하였다. 은세공 뒤 비취모가 장식된 봉황 떨새 4개와 산호가 감입된 진주 떨새 4개를 달았다.
이 떨잠은 화형(花形)으로 투조된 둥근 백옥판 위에 은세공된 장식이 올려져 있다. 장식은 가장자리에는 영지와 대나무잎이 등간격으로 8개씩 배치하였고, 중앙부에는 연화를 배치하고 그 거미발 난집에 홍파리를 물려 자방부를 표현하였다. 중앙의 연화 가장자리에는 매화를 8개 배치하여 주변을 장식하였다. 영지와 대나무잎, 연화는 어자문기법으로 처리한 후 다시 그 위에 비취모를 덧붙여 장식하였다. 가장자리의 은세공 장식된 대나무와 영지 위에는 커다란 진주 4개와 홍파리 2개, 청파리 2개를 거미발 난집에 물려 적절히 배치하였다. 은세공 뒤 비취모가 장식된 봉황 떨새 4개와 산호가 감입된 진주 떨새 4개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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