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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구
영친왕비 백옥나비떨잠
英親王妃白玉蝶떨잠
-
유물번호
궁중198 -
연대
-
재질
옥 · 은 · 진주 · 산호 · 비취모 · 홍파리 -
크기(cm)
높이: 7.6, 폭: 7.5 -
지정현황
국가민속문화유산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비 백옥나비떨잠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떨잠은 여성들이 예복을 입을 때 머리에 꽂는 장식이다. 착용자가 움직일 때마나 옥판 위의 장식이 떨리듯 흔들린다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원형이나 나비형의 옥판 위에 옥과 진주 등을 붙여 만든 나비와 새 모양 장식이 부착된 용수철이 달려 있다. 옥판 아래에 달린 납작한 머리꽂이로 머리에 고정한다. 대수 · 어여머리 · 큰머리 등에 사용하며 머리의 앞쪽 중심과 좌우에 대칭으로 꽂아 장식한다.
이 떨잠은 대수의 전면 중앙에 꽂았던 것으로 나비를 거꾸로 꽂이에 부착시켰다. 투조된 나비 형태의 옥판 위에 주요 부분을 어자문 기법으로 처리한 후 그 사이사이에 비취모를 부착하였다. 나비의 가장자리 4개소에 배치된 진주는 거미발 난집에 물려 있다. 몸체의 가슴은 홍파리를 감입하여 표현하였고, 배는 은사로 칸을 나누어 비취모로 채워 표현하였으며, 머리는 영지형태의 금속판에 작은 진주 2개로 눈을 박았다. 더듬이는 산호 수술을 단 진주 떨새를 2개 달아 표현하였다. 꽂이 끝에는연화문 화판을 백옥판에 부착시켰다.
이 떨잠은 대수의 전면 중앙에 꽂았던 것으로 나비를 거꾸로 꽂이에 부착시켰다. 투조된 나비 형태의 옥판 위에 주요 부분을 어자문 기법으로 처리한 후 그 사이사이에 비취모를 부착하였다. 나비의 가장자리 4개소에 배치된 진주는 거미발 난집에 물려 있다. 몸체의 가슴은 홍파리를 감입하여 표현하였고, 배는 은사로 칸을 나누어 비취모로 채워 표현하였으며, 머리는 영지형태의 금속판에 작은 진주 2개로 눈을 박았다. 더듬이는 산호 수술을 단 진주 떨새를 2개 달아 표현하였다. 꽂이 끝에는연화문 화판을 백옥판에 부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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