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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보
진종 상시호 옥인
眞宗 上諡號 玉印
-
유물번호
종묘13692 -
연대
1729(영조5) -
재질
옥석 -
크기(cm)
세로: 9.5, 가로: 9.5, 높이: 8.6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진종 상시호 옥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제작년도: 영조 5년(1729)
인문내용: 孝章 世子之印
인(印)은 왕세자 · 왕세자빈 등에게 올리는 것이다. 단, 어보와 관련된 제도가 완전히 정착되지 못한 조선 초에는 왕비나 왕대비에게 인을 올린 사례가 있다.
영조 5년(1729)에 추존된 진종의 세자 시절 '효장(孝章)'이라는 시호를 내리면서 만든 어보이다.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에 왕세자(王世子)의 시호(諡號)를 의논하여 삼망(三望)을 갖추었는데, 첫째는 장효[(莊孝), 정도(正道)를 이행하고 뜻이 화평한 것을 장(莊)이라하고, 자혜(慈惠)롭고 어버이를 사랑하는 것을 효(孝)라 한다]이고, 둘째는 효장[(孝章), 자혜롭고 어버이를 사랑하는 것을 효라 하고, 경신(敬愼)하고 고명(高明)한 것을 장(章)이라 한다]이고, 셋째는 장헌[(章獻), 경신하고 고명한 것을 장(章)이라 하고, 지혜로운 바탕이 성스러운 것을 헌(獻)이라 한다]입니다"라 하였다.
인문내용: 孝章 世子之印
인(印)은 왕세자 · 왕세자빈 등에게 올리는 것이다. 단, 어보와 관련된 제도가 완전히 정착되지 못한 조선 초에는 왕비나 왕대비에게 인을 올린 사례가 있다.
영조 5년(1729)에 추존된 진종의 세자 시절 '효장(孝章)'이라는 시호를 내리면서 만든 어보이다.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에 왕세자(王世子)의 시호(諡號)를 의논하여 삼망(三望)을 갖추었는데, 첫째는 장효[(莊孝), 정도(正道)를 이행하고 뜻이 화평한 것을 장(莊)이라하고, 자혜(慈惠)롭고 어버이를 사랑하는 것을 효(孝)라 한다]이고, 둘째는 효장[(孝章), 자혜롭고 어버이를 사랑하는 것을 효라 하고, 경신(敬愼)하고 고명(高明)한 것을 장(章)이라 한다]이고, 셋째는 장헌[(章獻), 경신하고 고명한 것을 장(章)이라 하고, 지혜로운 바탕이 성스러운 것을 헌(獻)이라 한다]입니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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