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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 세자승통 은인
진종 세자승통 은인
진종 세자승통 은인

어보

진종 세자승통 은인

眞宗 世子承統 銀印

  • 유물번호

    종묘13693
  • 연대

    1776(정조즉위)
  • 재질

    금속
  • 크기(cm)

    세로: 10.0, 가로: 10.0, 높이: 9.0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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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도: 정조 즉위년(1776)
인문내용: 孝章 承統 世子之印

인(印)은 왕세자 · 왕세자빈 등에게 올리는 것이다. 단, 어보와 관련된 제도가 완전히 정착되지 못한 조선 초에는 왕비나 왕대비에게 인을 올린 사례가 있다.

정조 즉위년(1776)에 만들어진 진종세자의 어보이다. 진종(1719~1728)은 영조의 아들로 어머니는 정빈(靖嬪) 이씨이며, 비는 좌의정 조문명(趙文命)의 딸인 효순왕후(孝純王后)이다. 영조 즉위년(1724)에 경의군(敬義君)으로 봉해지고, 이듬해 왕세자에 책봉되었으나 즉위하기 전에 졸하였다. 양자인 정조가 즉위하면서 진종(眞宗)으로 추존되었다. 이에 대해 승통을 이은 정통성을 인정하는 의미로 어보를 만든 것이다. 효순왕후 은인(어보215)과 같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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