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
덕혜옹주 풍차바지
德惠翁主風遮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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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2582 -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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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견 -
크기(cm)
길이: 63, 허리둘레: 54.2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덕혜옹주 풍차바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이 풍차바지는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딸 덕혜옹주가 일본에 머물 당시 남긴 조선왕실 복식 유품 중 하나이다. 일본 문화학원 복식박물관이 영친왕 부부로부터 기증받아 소장하고 있던 것을 2015년 국립고궁박물관에 다시 기증한 것이다.
풍차바지는 대소변을 가리기 전의 유아에게 입히는 하의이다. 엉덩이 부분에 바람막이인 풍차(風遮)를 단 바지라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바지의 뒤쪽을 터서 기저귀를 갈거나 용변을 누이기에 편리하게 되어 있다. 평상시에는 풍차 부분이 겹쳐 엉덩이가 보이지 않는다. 겨울에는 솜을 넣거나 누비로 만들기도 한다.
이 풍차바지는 진분홍 돌띠저고리와 한 벌로, 흰색 우이중(羽二重)으로 제작하였으며 안에는 솜을 두었다. 우이중은 일본의 대표적인 직물 가운데 하나로 우리나라에는 조선 말기부터 수입되어 저고리, 바지 등 다양한 의복에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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