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
봉림대군(효종) 목판 어찰첩
鳳林大君(孝宗) 木板 御札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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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2529 -
연대
조선시대 -
재질
종이 -
크기(cm)
가로: 22.4cm, 세로: 34cm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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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종이 봉림대군 시절 청나라에 볼모로 가 있을 당시에 심양(瀋陽)의 질관(質館)에서 쓴 6편의 간찰을 목판으로 새겨서 인출하여 만든 간찰첩이다. 시기를 명확히 알 수 있는 임오년(壬午, 1642), 갑신년(甲申, 1644)의 2편의 간찰과 간지가 기록되지 않은 4편의 간찰로 구성되어 있다. 박종정(朴宗正, 1755~?)이 쓴 발문의 “戊辰季夏通政大夫行江陵大都護府使臣朴宗正謹識”의 기록을 통해서 이 어찰첩이 간찰을 쓴 시기가 아닌 후대의 무진년(戊辰, 1808)에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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