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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정조 어찰첩

正朝 御札帖

  • 유물번호

    고궁2578
  • 연대

    조선시대
  • 재질

    종이
  • 크기(cm)

    가로: 38cm, 세로: 26.5cm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정조 어찰첩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正祖宣皇帝御筆이라는 제목의 정조가 내린 22건의 어찰을 책으로 만든 어찰첩으로 총 22건의 간찰로 구성되었다. 수신인은 알 수 없으나 첫 장에 쓰인 臣 金炳始 寶藏을 통해 조선 말기의 문신 김병시(金炳始, 1832~1898)가 소장했고, 조선 후기 세도가였던 안동 김씨 집안에서 보관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정조는 직위와 당파를 막론하고 다양한 신료들과의 서신 교환을 통해 정국을 운영해왔는데, 수록된 간찰에도 정치적 사안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거나 의견을 구하는 내용이 나타나 있다. 특히 마지막 두 건의 간찰에는 수원성 축조에 관한 사안이 포함되어 있는 등 당시의 정치경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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