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평교자
平轎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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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창덕27432 -
연대
조선 -
재질
나무, 금속 -
크기(cm)
가로: 62.3cm, 세로: 334.2cm, 높이: 54.7cm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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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이 트여있는 가마이다.
가마는 형태에 따라 지붕과 벽이 있는 유옥교자(有屋轎子)와 지붕과 벽이 없이 사방이 트여있는 평교자(平轎子)로 나눌 수 있다. 평교자는 앉는 자리와 가마채로 구성되어 있는데 네 명의 가마꾼이 가마채에 연결된 끈을 어깨에 메어 이동하였다. 종 1품 이상의 관원과 기로소 당상관만이 탈 수 있었다.
가마 전체에 주칠이 되어 있어 붉은색을 띠고 있다. 앉는 자리의 네 측면에는 난간이 설치되어 있는데 각 면은 당초문양을 투각하여 표현하였다. 등받이 상단과 손잡이에는 각각 용머리와 봉황 머리를 장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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