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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

(어필) 중희당

(御筆) 重熙堂

  • 유물번호

    창덕20276
  • 연대

    1782년
  • 재질

    나무
  • 크기(cm)

    가로: 261.2cm, 세로: 76cm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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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어필) 중희당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창덕궁 동궁 정당(正堂)인 중희당()에 걸려 있던 현판으로 글씨는 정조(17521800)1782(정조 6) 쓴 어필이다. '' 세 글자가 양각되었고, 우측에 직사각형의 구획 안에 '御筆'이 음각되었다. 좌측에는 '홍재(弘齋, 정조의 호)', '만기지가(萬機之暇, 임금의 온갖 정무 속에서도 잠시 여가를 즐긴다라는 뜻)'라는 음각양각의 낙관이 있다. 중희당은 본래 창덕궁 동궁전인 저승전(儲承殿, 1764년 소실)과 시민당(時敏堂, 1780년 소실)이 차례로 화재로 소실되자, 1782(정조 6) 성정각(誠正閣) 동편에 새로 지은 건물이다. 이 현판도 전각의 건립과 함께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중희당의 뜻은 거듭되는 광명(光明)이 빛나는 당이라는 의미로, 중희(重熙, 거듭되는 광명)는 왕의 뒤를 잇는 세자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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