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
장묘고궁
章廟故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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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창덕20877 -
연대
1752년 -
재질
피나무 -
크기(cm)
가로: 126cm, 세로: 39.3cm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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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묘(章廟)께서 살던 옛 궁궐’이라는 뜻의 ‘장묘고궁(章廟故宮)’이 양각된 현판으로 글씨는 영조(1694~1776)가 1752년(영조 28년) 쓴 어필이다. 장묘는 인조(仁祖)의 생부인 원종(元宗, 1580~1619)을 가리킨다. 현판 좌측에 ‘임신년 초가을 26일에 공경히 쓰다(歲壬申初秋二十六日拜手敬書)’라는 간기가 있는데 임신년은 1752년(영조 28)이다. 『궁원식례』에 1755년(영조 31) 영조가 저경궁에 가서 전호를 짓고 이곳이 원종 옛집임을 알리기 위해 ‘장묘고궁’이라는 글씨를 썼다는 기록이 있다. 저경궁(儲慶宮)의 현판이나 궁내 어디에 걸었는지는 확실치 않다. 저경궁은 본래 원종(인조의 생부, 추존왕)의 집이자 인조가 왕위에 오르기 전 살았던 잠저로 송현궁(松峴宮)이라 불렸다. 1755년(영조 31) 6월에 원종의 어머니인 인빈 김씨에게 저경이라는 궁호가 내려진 후 저경궁이라고 바꾸어 불렸고, 인빈 김씨의 신위를 봉안한 사당으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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