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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성편
어제자성편
어제자성편

전적

어제자성편

御製自省編

  • 유물번호

    고궁154
  • 연대

    1746년
  • 재질

  • 크기(cm)

    가로: 21.1cm, 세로: 33.4cm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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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英祖, 재위 1724~1776년)가 경전과 역사서에서 자수(自修)와 위치(爲治)에 있어 유익한 글들을 추려 내·외편으로 엮어 1746년(영조 22)에 간행한 책이다. 이 유물은 임진자본의 복각본(復刻本)이며, 표제명은 '英廟自省篇(영묘자성편)'이다. 자성편이라는 서명은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살펴 몸을 닦고 정치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글이라는 뜻이다. 내편은 주로 경전에 나오는 성군들의 정치 이념 중 스스로를 수양하는 데 필요한 내용이 중심이며, 외편에는 사서(史書)에 수록된 제왕들의 선정덕행(善政德行) 중 모범이 될 만한 것들을 초록하였다. 첫머리와 끝에 1746년에 영조 자신이 짓고 이철보(李哲輔)에게 글씨를 쓰게 한 서문과 발문이 있다. 앞표지 내면 우측에 묵서로 직산(稷山) 정씨(鄭氏)로 鄭參判宅(정참판댁)이라는 택호(宅號)를 가진 분의 소장본임을 적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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