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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예약

소학
소학

전적

소학

小學

  • 유물번호

    고궁129
  • 연대

    조선
  • 재질

  • 크기(cm)

    가로: 20.7cm, 세로: 31.8cm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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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은 인간이 지켜야 할 기본 도리와 도덕의 원리가 집약되어 있는 책으로서 조선시대에 수신서로 널리 읽혔다. 책의 구성은 내편 4권과 외편 2권으로 구성되었다. 내편은 교육의 과정과 목표, 자세 등을 밝힌 입교(立敎), 인간의 오륜을 설명하고 있는 명륜(明倫), 학문하는 사람의 언행을 공경히 다스리는 경신(敬身), 본받을 만한 옛 성현의 사적을 기록한 놓은 계고(稽古) 등 4권으로 구분되어 있다. 외편에서는 한나라 이후 송나라까지 옛 성현들의 교훈을 인용하여 기록한 가언(嘉言), 선인들의 올바른 행실만을 모아 정리한 선행의 2개 항목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소년들이 처신해야 할 행동과 기본 도리를 밝혀 놓았다. 조선 초기부터 성리학자들에 의해 그 중요성이 인식되어 교육기관에서 기초 과목으로 활용되었으며 언해(諺解)본을 널리 보급하여 많은 소년들이 책을 읽도록 권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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