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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상 '대당사부'

조각

잡상 '대당사부'

雜像 大唐師傅

  • 유물번호

    경복202
  • 연대

    1867년(고종 4) 이후
  • 재질

    토제
  • 크기(cm)

    가로: 44cm, 세로: 29cm, 높이: 28cm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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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7년(고종 4) 경복궁 근정문 중건 시 또는 그 이후 근정문 지붕 추녀마루에 올린 잡상(雜像) 중 하나로 대당사부를 형상화한 것이다. 대당사부는 삼장법사의 다른 이름이다. 잡상은 궁궐 전각의 지붕마다 추녀마루 위에 올리는 자그마한 장식 기와이다. 궁궐의 재앙을 막아 주기를 기원하며 만든 것으로 주로 『서유기(西遊記)』에 나오는 삼장법사,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등과 토신들을 형상화하였다. 궁궐 건물의 규모에 따라 수를 달리하며 잡상의 수는 홀수로 올라가는데 정전인 경복궁 근정전에는 7개, 경회루에는 제일 많은 11개의 잡상이 올려 있다. 이와 더불어 용마루의 양 끝에는 화마를 막기 위해 바다에 사는 짐승인 치미의 형상도 빚어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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