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안내
조각
유제 '황후궁대부장' 인장
鍮製 皇后宮大夫章 印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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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창덕18694 -
연대
대한제국 -
재질
금속 -
크기(cm)
가로: 3.2cm, 세로: 3.4cm, 높이: 5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유제 '황후궁대부장' 인장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사각주형의 인신(印身)과 곧게 직립한 인뉴(印紐)가 결합된 형태의 유제(鍮製) 인장(印章)이다. 인신의 윗면에 인문의 상하를 표시하기 위한 '上'자가 음각되어 있다. 인면(印面)에는 인변(印邊)을 두고, '皇后宮大夫章(황후궁대부장)'을 전서체(篆書體)로 양각했는데, '황후궁'은 1895년(고종 32) 을미개혁 때 궁내부(宮內府)에 왕후궁(王后宮)이 설치되어 왕후에 관계되는 서무와 내정(內政)에 관한 일을 맡아보았다. 관원으로는 대부(大夫:칙임관) ·이사(理事:주임관) ·주사(主事:판임관) 등을 두었으며, 1897년(광무 1) 왕후궁이 황후궁(皇后宮)으로 개칭되었다. 이 인장은 대한제국 황실의 사무를 맡아보던 황후궁(1897-1910)의 수장인 대부(大夫)의 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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